과천시(시장 신계용)는 지난 24일, 지역 대표 맛집을 선정하는 ‘제2회 맛집 선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과천시 제공

[한스경제(과천)=김두일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는 지난 24일, 지역 대표 맛집을 선정하는 ‘제2회 맛집 선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수 외식업소를 발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총 5개 외식업소가 참가하여 맛, 위생, 서비스, 지역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과천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전문 심사위원단의 사전 평가를 진행하고, 24일에는 과천시 창업지원센터 공유주방에서 시식 및 품평회를 열어 시민평가단과 전문위원의 평가로 대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을 선정했다.


과천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전문 심사위원단의 사전 평가를 진행하고, 24일에는 과천시 창업지원센터 공유주방에서 시식 및 품평회를 열어 시민평가단과 전문위원의 평가로 대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을 선정했다./ 과천시 제공

대상은 한양(갈현동 425-2)의 ‘제주 숙성 삼겹살과 밀면’, 우수상은 라온식탁(중앙동 38)의 ‘크림 감자 뇨끼’, 장려상은 823포케&타르트(갈현동 554)의 ‘시그니처 비건 포케’, 인기상은 갤러리카페봄(갈현동 354-3)의 ‘데블 스테이크 호기’, 호화온도(갈현동 8-26)의 ‘밤토리 쌀마들렌’으로 최종 선정됐다.

수상업소에는 오는 9월 개최되는 ‘과천공연예술축제’에 입점하여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과천시는 이들 업소에 ‘과천 맛집’ 현판을 제작해 전달하고, 시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과 시정소식지를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맛집 선발대회는 단순한 외식업 평가를 넘어 지역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며, “지속적으로 지역 외식업소를 발굴하고 홍보해, 우수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과천시 제공

신계용 과천시장은 “맛집 선발대회는 단순한 외식업 평가를 넘어 지역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며, “지속적으로 지역 외식업소를 발굴하고 홍보해, 우수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과천시가 지역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중요한 행사로, 앞으로도 지역 맛집을 발굴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미식 경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두일 기자 tuilkim@naver.com

출처: 한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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