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프리즘스퀘어 2층에서 열린  상권활성화센터 개소식 [사진출처 = 과천시]


[과천 = 경인방송] 홍성민 기자 = 과천시 상권활성화센터가 지식정보타운 프리즘스퀘어(과천대로7가길 20) 2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17일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이날 개소한 상권활성화센터는 ㈜프리즘스퀘어PFV로부터 304.50㎡ 규모의 공간을 10년간 무상으로 임대받아 사용하게 됩니다.

센터 내에는 소상공인 교육 등을 위한 대강의실과 1:1 컨설팅 등을 위한 회의실 등이 마련됐습니다.

시는 기존에 시민회관에서 운영하던 '창업‧상권활성화센터'를 맞춤형 지원 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 확대 등을 위해 올해 연초부터 창업지원센터와 상권활성화센터로 분리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는 이번 이전으로 신도시에 입점하는 소상공인 점포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센터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상권활성화센터의 이전을 통해 원도심 소상공인뿐 아니라 지식정보타운 내 신규 소상공인들까지 지원하게 됐다"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인방송(https://news.ifm.kr) 홍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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