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16명 배출...서민경제의 근간-소상공인 지원

경기 과천시가 과천시민회관 예술강좌실에서 열린 ‘2024 과천시 상인대학 제1기 상인최고위과정’에서 16명의 졸업생이 최근 배출됐다고 25일 밝혔다.

‘상인대학’은 과천시가 관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통한 상권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관내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과정이다.

교육에서는 ▲사업주로서 지녀야 할 경영마인드 ▲시장 트렌드 ▲점포 브랜딩 ▲고객 중심의 CS 경영 ▲소상공인 세무 및 절세전략 ▲스마트 플레이스 상위노출 마케팅 ▲상권분석과 공모사업 지원 방법 등 실제 경영 활동에 바로 적용될 수 있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다.

신계용 시장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상공인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응원한다”며 관내 소상공인들의 발전이 곧 시의 발전이므로 서민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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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